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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공포가 이제야 잠잠해지는 지금 중국에서 다시금 유행하기 시작한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의 증상과 예방법, 치사율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미 국내의 9세 어린이가 사망한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세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란?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 또는 미코 플라즈마 폐렴이라고 불리는 폐렴은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균에 감염되어 발생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최초로 발생된 질병은 아니며, 4년에서 7년 주기로 유행하고, 주로 늦가을 ~ 초봄에 유행하고 가장 최근의 유행 시기는 2019년도 입니다.
- 유행주기 : 4년 ~ 7년
- 유행시기 : 늦가을 ~ 초봄
- 최근 유행년도 : 2019년도
현재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질병관리청은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습니다.
아래는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에 대한 정보입니다.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 증상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의 초기증상은 일반감기와, 독감의 증상과 비슷해서 많은 부모님들과 청년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징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의 경미한 증상으로 시작
- 인후염등과 같은 상기도 감염증, 기관지염을 유발
- 일부 중증의 폐렴으로 발전
- 감염초기에는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이 나타나고 이어서 기침이 2주간 지속
- 증상은 3~4주간 지속되다가 회복되지만 일부의 경우 폐렴으로 발전하게 됨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 예방방법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 또는 미코 플라즈마 폐렴이라고 불리는 이 감염병은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또는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의 집단시설과 같이 집에서 살고 있는 가족 사이에 전파가 쉽게 일어나게 되는데 증상이 발생하고 나서부터 20일동안은 전파가 가능한 기간이기 때문에 그 사이의 예방수칙 준수가 정말 중요합니다.
- 감염경로 : 기침이나 콧물 등의 호흡기 분비물
- 감염방식 : 비말 전파 또는 직접 접촉
- 전파가능일 : 증상발생일 부터 20일 까지 전파
비말전파, 듣고보면 코로나19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예방수칙 또한 그와 비슷합니다.
예방수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씻기
- 재채기는 입과 코 가리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 의심증상 발생 시 병원진료받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치사율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도 우리가 우려하던 점이 바로 감염병의 치사율입니다.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의 치사율도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은데, 알고 계신가요? 이미 해당 감염병인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으로 국내에서 9살 어린이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없기 때문에 더욱이 조심해야합니다.
관련된 정보는 아래를 확인하세요.
이렇게 요즘 우리 아이들을 위협하는 감염병인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정부에서 그렇게 크게 관여하지 않고 손씻기를 잘하라는 말을 할 뿐이지만 한켠에서는 이런 안일한 대응이 코로나19때 처럼 어떤 위험으로 다가올지 모른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미리 정보를 알아보시고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미리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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