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직까지도 곳곳에서 차량 급발진 사고로 의심되는 자동차 사고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제조사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하며 급발진을 증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있으면 안 되는 이 일들에 어떻게하면 대처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목 차
침착하게 대응하기
급발진 상황이 갑작스레 닥친다면 당황할 수밖에 없지만 최대한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전자가 당황하면 적절한 대응을 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으며 최대한 침착하고 빠르게 대응하면서 신고를 할 수 있는 동승자가 있다면 빠르게 동승자에게 신고를 해달라고 해야하며 이상현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비상등을 키고 좁은 곳이라면 경적을 울려 위험상황이라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블랙박스를 한번 손으로 쳐서 충격을 줘 빠르게 먼저 녹화를 시작하는 것 방법이라면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ㆍ 침착하기
ㆍ 블랙박스 녹화 확인하기
ㆍ 동승자에게 신고부탁하기
ㆍ 비상등 켜기
ㆍ 경적 울리기
브레이크 페달 밟기
급발진의 상황을 보면 브레이크가 딱딱해져서 밟히지 않는 느낌이 든다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 밟을 수는 없습니다.
밟을 때 두 발로 힘껏 밟고 여러 번 나눠 밟지 않고 한 번에 밟고 있어야 합니다. 여러번 나눠서 밟게 될 경우 진공상태가 약해져서 제어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사이드브레이크나 전자식 브레이크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차량속도가 이미 빨라졌을 때 사용한다면 차가 회전하며 뒤집힐 위험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최대한 현상이 생기자마자 사용하셔야 안전하다볼 수 있습니다.
ㆍ 브레이크를 두 발로 한 번에 세게 밟고 떼지 않기
기어 레버를 중립으로 변속하기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기어를 중립으로 변속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엔진이 돌아가면서 차량의 바퀴를 계속 돌리는 것을 막아줄 수 있으며 조금 더 빠르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ㆍ 기어 레버 중립으로 바꾸기
엔진 끄지 않기
급발진 상황에 닥치면 엔진을 끄려고 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 행동은 오히려 더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엔진이 꺼지면서 브레이크의 보조력이 사라져서 차량을 제어하기 어려워질 수 있으니 엔진을 끄는 것보다 앞서 알려드린 브레이크 페달을 강하게 밟는 것과 기어를 중립으로 변속하는 방법이 안전합니다.
ㆍ엔진 끄지 않기
핸들 단단히 잡기
급발진 상황에 핸들을 느슨하게 잡는 분들은 없겠지만 평소보다 더 단단히 잡으셔야 합니다. 급발진인 상황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동차의 방향을 직접 통제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단단히 잡고 방향을 이끌어가야 합니다.
ㆍ 핸들 꽉 붙들기
최대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기
차량을 멈출 수 있다면 가장 안전하겠지만 그전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급발진 상황이 닥친다면 차량을 멈출 수 있는 가장 안전해 보이는 장소로 이동해 완전히 정지시킨 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한 장소에 차량을 완전히 정지시키면 추가적으로 발생할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다시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 미리 신고한 상황이라면 전문가가 오길 기다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부딪히면 나오는 비용들
안전항 장소에 안전하게 정지하면 가장 좋겠지만 사람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게 사실입니다. 도로에서 고의는 아니지만 박아서 훼손시키면 보상해야 할 비용입니다.
다만 이 비용들이 아까워서 피해 다닌다면 인명피해로 이어져 더 큰 사고가 생길 수 있으니 혼잡한 곳에서는 급발진이 의심되는 전조가 나타나면 사람이 없는 곳에 빠르게 이동해 차량을 멈추는 게 가장 좋습니다.
1. 가로등 : 300만원
2. 가드레일 : m당 10만원
3. 무단횡단 방지봉 : m당 10만원
4. 전신주 : 1~2천만원 (설치비 포함)
5. 교통신호제어기 : 750만원
6. 은행나무 : 834만원
7. 도로안내표지판 : 90만원 ~ 1,000만원
8. 신호등 : 200만원 ~ 400만원
● 같이 보면 좋은 정보들